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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 2024년 2월 24일

치료가 반복적인 재현이 안 될 때, 치료 후 재발. 미금역 한의원 올봄

김병철
의료 감수 김병철 원장

4대를 이어온 120년 임상 기술과

32년간 3만 4천여 명을 진료한 경험의

올봄

안녕하세요.

미금역 올봄 한의원 김원장입니다.

​

들어가는 말 :

​

잘 되던 치료법이 갑자기 안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.

왜 그럴까요?

​

이러면 진료 현장에서는 혼란이 오죠.

지금까지 잘 되던 치료가

어느 날부터 치료가 안되기 시작합니다.

​

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?

​

​

1. 세상이 급격하게 바뀌고 있습니다.

​

수천 년을 농경 사회로 살다가

기계 산업화 사회로 바뀐 지 100년 넘고

우리나라는 이제 50년가량이 됩니다.

수천 년의 일상이 한순간에 바뀐 거죠.

전근대 농업 중심에서 근대 산업사회로

그래도 이때는 육체노동 위주였습니다.

​

단순 반복 작업하던 근대 산업화가

70년대 말 도요타가 불량품 최소화 운동(TQC:전사적 품질 관리)이라고 하면서

한 사람에게 2~3개 업무를 줘서 쥐어짜내기 시작합니다.

이때부터 육체노동에 정신노동까지 생기기 시작합니다.

신자유주의 시대죠.

과거의 치료법이 안 듣는 사람들이 점점 나오기 시작합니다.

도시병이죠.

​

​

2. 리먼 브러더스 사태가 발생한 2008년경부터 또 바뀝니다.

​

전쟁이 아닌 금융이 세계를 혼란에 빠트리고 나서

기존 치료법이 안 듣는 사람들이 대량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.

​

담(痰)과 울(鬱)의 전성시대가 된 것이죠.

이때부터 한방이나 양방이나 통증 치료가 잘 안되기 시작했고

선진국은 마약성 진통제의 길로 가기 시작합니다.

​

처음부터 마약의 길로 간 것이 아니라

치료가 안되니 가기 시작한 것입니다.

​

통증 치료에서

위장의 문제를 처리하느냐 못 하느냐

그리고 재발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관건이 됩니다.

(이건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.)

​

3. 코로나를 겪으면서 또 변화가 생깁니다.

​

2년 이상 실내 생활 위주로 하면서

체력이 급격히 약해지고 답답증이 생긴 겁니다.

체력이 약해지는데 가슴에 화는 더 생긴 상황인 거죠.

​

기존 방식대로 담과 울을 치료하려니 체력이 못 버티는 거죠.

​

4. 시대가 바뀌면 새로운 병들이 나타납니다.

​

추위와 배고픔과 노동의 시대에서

추위와 배고픔이 해결된 노동의 시대로

다시 정신노동이 더해지는 시대로

담과 울의 전성시대로

체력 저하의 시대로

​

올봄은

과거의 방법을

시대의 변화에 맞게 변화시켜서 진료를 합니다.

시대의 흐름과 이에 따른 질병 변화의 흐름을

왜 한의사들이 이렇게 분석적으로 내놓을까요?

​

그것은 수 천년의 축적된 기술과

이런 시대 흐름을 바라볼 수 있는 개념 설계의 가르침이 있기 때문입니다.

선생님과 학당에 감사드립니다.
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
​

미금역한의원 올봄 김원장이였습니다.

[모든 포스팅은 의료법 56조 1항을 준수하고 원장이 직접 작성하였습니다.

모든 치료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

임의로 치료하지 마시고 한의사와 상의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.]

고민되는 증상이 있으신가요?

올봄한의원에서 1:1 맞춤 상담을 받아보세요.

김병철

김병철 원장

4대 120년 임상 전통을 계승하고, 1994년부터 32년간 3만 4천여 명의 환자를 진료해 온 김병철 원장입니다. 환자분들의 아픈 곳, 불편한 곳을 오래 들여다보며 원인부터 짚어드리는 진료를 지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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